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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에이스 '킹' 에르난데스 장딴지 부상으로 통산 세 번째 DL에 올라

작성일: 2016.06.02 04:11 SPO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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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매리너스 펠릭스 에르난데스는 오른쪽 장딴지 염증으로 2일부터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시애틀 매리너스 에이스 킹'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2(이하 한국 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인터리그 3차전을 앞둔 시애틀은 에르난데스가 오른쪽 장딴지 염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고 발표했다구단은 에르난데스의 부상이 심각한 게 아니고 두 차례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에르난데스는 오는 13일 라이벌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등판이 가능하다. 마지막 등판이 지난달 28일이어서 소급된다. 에르난데스의 공백은 트리플 A에서 좌완 제임스 팩스턴을 올려 잠시 메울 예정이다.

올 시즌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는 시애틀은 3021패로 선두 텍사스 레인저스(3121)0.5 게임 차 뒤져 있다. 시애틀의 마지막 포스트시즌 진출은 2001년이다.

지난달 28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6이닝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에르난데스는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44패 평균자책점 2.86으로 에이스다운 투구를 보였다. 30세의 에르난데스는 지난 8년 동안 해마다 200이닝 이상 투구한 철완이며 10년 연속 190이닝 이상 투구를 자랑했다. 메이저리그 경력 12년 동안 에르난데스가 DL에 등재된 경우는 이번이 세 번째다. 2007년 팔꿈치, 2008년 왼쪽 발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게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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