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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 제거 수술 은퇴 후로 미룬다...노경은 SSG 캠프 합류 “곧바로 공 던지고파”

작성일: 2023.02.02 10:01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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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경은 ⓒ곽혜미 기자
▲ 노경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SSG 랜더스 노경은이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SSG는 “지난달 26~27일 병원 두 곳에서 담낭 제거술 수술 소견을 받았던 노경은이 31일 수술을 위해 병원에 방문했으나, 수술전 검사 결과 담낭 붓기가 크지 않아 수술을 은퇴 후로 보류해도 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2일 전했다.

그러면서 “선수 건강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보다 정확한 검진을 위해 2월 1일 또 다른 전문 병원에서 추가 검진을 실시했다. 그 결과 담낭 염증은 있으나 수술할 정도는 아니며 지금처럼 꾸준히 운동과 식이요법을 잘하면 추후에도 문제가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노경은은 2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로 떠났다. 현지시간으로 2월 3일부터 선수단에 합류. 정상적으로 올 시즌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캠프에 합류하게 된 노경은은 “지금까지 몸을 잘 만들어왔던게 하마터면 수포로 돌아갈까봐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 여러 병원에서 교차 검사한 결과 수술을 안 해도 된다는 소견을 받았다. 다행이다. 몸 상태가 좋다. 비시즌동안 꾸준히 몸을 만들어왔기 때문에 캠프 도착하면 곧바로 공을 던지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노경은은 12승 5패 7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05로 활약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방출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SSG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호투를 펼친 노경은은 SSG의 창단 첫 통합우승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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