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여섯 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6) - 파리타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을 게재했다. 파리타는 샘 피셔, 데미 로바토의 '왓 아더 피플 세이'를 가창했다.

파리타는 태국 출신 17세 연습생으로 청아한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몰입감을 높였으며 독보적인 피지컬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도 시선을 끌었다. 

파리타는 유니크한 창법과 매력적이고 깊은 저음, 후렴구 고음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였다. 

YG는 파리타에 대해 "어린 시절부터 국제 학교를 다녀 모국어인 태국어뿐 아니라 영어 실력도 출중한 멤버다. 한국어 역시 다년간 공부해 3개 국어를 소화할 수 있는 연습생"이라고 소개했다.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총 7인의 예비 멤버로 알려져 있다. 한국 멤버 3명, 태국 멤버 2명, 일본 멤버 2명으로 구성됐다.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개설 한 달여 만에 구독자는 66만 명을 넘어섰으며, 지금껏 공개된 6개의 티저 콘텐츠 합산 조회수는 가파른 상승세로 1억뷰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