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채널A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 제공| 채널A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한석규와 김서형 주연의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를 안방 1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2일 채널A는 "한석규와 김서형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각본·연출 이호재)의 TV 최초 편성을 확정 지었다. 오는 7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강창래 작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명 에세이를 원작으로, 점점 음식 먹기가 힘들어져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지는 아내 다정(김서형)을 위해 남편 창욱(한석규)이 서투르지만 소중한 한 끼 만들기에 도전하며 조금씩 가족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매회 30분 안팎, 총 12부작 드라마로 제작돼 지난 12월 왓챠를 통해 처음 공개돼 따뜻한 울림을 전한 바 있다.

채널A는 기존 12부작이었던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를 2화씩 합친 총 6부작으로 편성, 7일부터 6주간 특별 편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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