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 베츠, ML 최초 2G 연속 '1·2회 연타석 홈런'
작성일: 2016.06.02 10:3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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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츠는 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2홈런) 2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1일 경기에서 홈런 3개를 때리며 5타점을 쓸어 담았던 타격감을 그대로 이어 갔다.
엘리아스 스포츠 뷰로에 따르면 베츠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2경기 연속해서 1회와 2회 타석에서 연달아 홈런을 쏘아 올린 선수가 됐다. 1일과 2일 경기 모두 1회 선두 타자 홈런으로 시작했고, 이틀 연속 타선이 터지면서 2회에 두 번째 타석을 얻어 모두 홈런을 날렸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베츠가 보스턴 구단 역사상 4년 만에 2경기 연속 1회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린 선수라고 알렸다. 2012년 5월 20일과 21일 필라델피아전에서 마이크 아빌스가 리드오프 홈런을 터트렸다.
메이저리그 데뷔 3년째인 베츠는 지난 시즌 145경기에서 타율 0.291 출루율 0.341 장타율 0.479 18홈런 21도루 77타점을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기 시작했다. 올 시즌은 1일까지 52경기에서 타율 0.283 출루율 0.325 장타율 0.522 12홈런 8도루 40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보스턴은 볼티모어에 9-1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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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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