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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류중일 감독 "최형우 홈런이 흐름 가져왔다"

작성일: 2016.06.02 22:2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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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형우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최형우가 1회초 2사 후에 2점 홈런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이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4-6으로 대승을 거둔 후 승리 소감을 남겼다.

선발투수 정인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류 감독은 "홈런을 내주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잘 던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점수 차가 클 때에도 더 집중력 있게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본인도 느꼈을 것이다"며 경기에서 정인욱이 많은 것을 느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인욱은 5⅓이닝 8피안타(3피홈런) 5실점을 기록했다.

류 감독은 "전체적으로 타선 연결이 잘됐다"며 공격 쪽에서 경기를 잘 풀었다고 말했다. 삼성은 20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선발 출전한 타자 가운데 8명이 멀티히트 경기를 펼치며 넥센 마운드를 폭격했다. 넥센은 선발 출전 선수 전원 안타를 기록했지만 삼성의 맹타에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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