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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찜했던 공격수, 터키로 간다…이적료 223억

작성일: 2023.02.09 07:38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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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로 자니올로 ⓒ 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 니콜로 자니올로 ⓒ 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토트넘이 아닌 터키행을 결정지었다.

터키의 갈라타사라이는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니콜로 자니올로와 계약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다"라고 밝혔다. 이적료는 기본 1,650만 유로(약 223억 원)에 옵션이 붙어있다.

자니올로는 지난해 여름부터 토트넘이 영입을 추진했던 공격수다. 1999년생인 자니올로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미래라 불리는 특급 유망주였다.

주 포지션은 중앙과 측면을 오가는 공격형 미드필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공격에서 쓰임새가 다양하다.

또 190cm 큰 키에 빠른 스피드와 정교한 볼 컨트롤 능력을 지녔다. 20살 때 이탈리아 대표팀 데뷔전을 치를 정도로 어린 나이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에게 가중된 공격 부담을 줄이려 했다. 그 적임자로 자니올로를 낙점했다.

다만 AS 로마가 자니올로에게 메긴 이적료가 부담스러웠다. AS 로마는 당시 자니올로 몸값으로 4,000만 파운드(약 610억 원)를 불렀다.

자니올로는 2019-20시즌, 2020-21시즌에는 번갈아 양쪽 무릎에 십자인대가 파열되며 운동능력이 이전에 비해 떨어졌다. 토트넘이 부상 이력이 있는 선수에게 거액을 주기 꺼려하며 이적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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