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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태크도 잘하는 케인, 부동산으로 200억 벌었다

작성일: 2023.02.09 08:4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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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 연합뉴스/AP
▲ 해리 케인 ⓒ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골과 돈 냄새는 기가 막히게 잘 맡는다.

해리 케인이 최근 큰돈을 만졌다. 축구가 아닌 부동산 사업을 통해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9일(한국시간) "케인은 축구장과 벗어난 곳에서 1,300만 파운드(약 200억 원)를 벌었다. 축구장에서 케인이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는 동안 부동산에서 조용히 부를 쌓아왔다"고 밝혔다.

케인은 부동산 회사까지 직접 차렸다. '에드워드 제임스 인베스트먼트'라는 부동산 회사를 운영 중이다. 자신의 부모님과 형, 에이전트와 공동 경영을 하고 있다.

토트넘 팀 내 최고 연봉자인 케인은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500만 원)를 받는다. 하지만 그가 사는 집은 연간 100만 파운드(약 15억 2,500만 원)를 내야하는 임대 주택이다.

집에 침실만 7개고 자체 스파, 영화관, 엘리베이터가 있다. 집안 일을 하는 직원 숙소까지 딸렸다. 이외에도 케인은 1대에 수 억 원하는 명품 자동차 수집가이기도 하다.

'더 선'은 "케인은 축구로 벌어들이는 소득 이상으로 지출한다. 한마디로 득점하는 것만큼이나 돈을 잘 쓴다. 이렇게 된 배경에는 막대한 부동산 수익이 있다"고 알렸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축구로도 더 큰돈을 벌 수 있다. 케인은 꾸준히 이적설이 도는 중이다. 토트넘과 계약은 2024년 여름까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들이 케인 영입에 관심이 크다. 팀을 옮긴다면 받는 주급 역시 대폭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과 연장계약을 맺더라도 지금 주급보다 훨씬 인상될 게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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