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KZ 재찬. 제공| 동요엔터테인먼트
▲ DKZ 재찬. 제공| 동요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DKZ 재찬(박재찬)이 정극에 데뷔한다. 

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재찬은 JTBC 새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에 캐스팅됐다. 

'놀아주는 여자'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지환(엄태구)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언니 은하(한선화)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에서 재찬은 '큰 형님' 지환을 충직하게 따르는 귀여운 막내 동희를 맡았다.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재찬과 엄태구의 연기 호흡에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재찬이 정극에 출연하는 것은 '놀아주는 여자'가 처음이다. 지난해 2월 공개된 웹드라마 '시맨틱 에러'에서 추상우 역을 연기하며 '연기돌'로 스타덤에 올라, 첫 정극 데뷔에 기대가 커진다. 

재찬의 인기와 함께 DKZ는 역주행 인기를 누리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승승장구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재찬은 '시맨틱 에러'로 청룡시리즈어워즈 인기스타상, 대종상 뉴웨이브상,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연기돌 부문 등을 휩쓸며 '연기돌'의 저력을 입증했다. 

재찬이 출연하는 '놀아주는 여자'는 연내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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