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상이. 제공| 피엘케이굿프렌즈
▲ 배우 이상이. 제공| 피엘케이굿프렌즈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이상이가 '일타 스캔들'에 특별출연한다.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는 9일 "이상이가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9회에 특별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 남행선(전도연)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의 달콘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또한 완성도 높은 작품성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연일 화제성을 불러 일으키며 시청률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상이의 특별출연 소식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9회에 등장을 알린 이상이는 극 중 불붙은 로맨스 전개를 이끌고 있는 전도연, 정경호와 호흡을 맞추며 드라마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끄는 키플레이어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이상이의 특별출연은 '갯마을 차차차'에서 만난 유제원 PD와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함께한 양희승 작가의 인연으로 성사되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게 빛났다는 후문이다.

이상이는 '갯마을 차차차', '오월의 청춘'을 비롯해 '한 번 다녀왔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을 통해 선악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얼굴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중에게 새로운 매력을 각인 시키고 있다. 

또한 이상이는 최근 개막한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전도유망한 극작가이자 시인 '윌 셰익스피어'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과 디즈니 플러스 '한강'까지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는 등 계속해서 다채로운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일타 스캔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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