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왼쪽)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출처| 스포티비뉴스DB, 영화 'Sapore di te' 스틸
▲ 송중기(왼쪽)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출처| 스포티비뉴스DB, 영화 'Sapore di te' 스틸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송중기와 그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데이트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9일 머니투데이는 송중기와 케이티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데이트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모자를 푹 눌러쓴 송중기는 임신한 아내를 살뜰히 에스코트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데이트는 케이티의 친정 식구들도 함께했다. 케이티의 가족들은 현재 송중기 집에 머물며  딸의 출산 준비를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케이티가 모친과 한 유아복 매장에서 유아용품을 둘러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팬카페를 통해 케이티와 재혼, 임신 소식을 알렸다. 구체적인 결혼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두 사람은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결혼 생활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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