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김이나, 이혜영 인스타그램
▲ 출처| 김이나, 이혜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김이나와 이혜영도 기부에 동참했다. 

작사가 김이나는 9일 자신의 SNS에 "Pray for turkey"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 원을 이체한 내역이 담겨있다. 

같은 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방송인 이혜영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혜영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혜영이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참상을 본 이혜영이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부상자 지원 등을 위해 성금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희망브리지에 전했다.

김이나와 이혜영은 그동안 재난으로 피해를 본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김이나는 2021년 아동 학대 방지협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 울진 산불 피해에도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김이나는 재능기부를 통해 물심양면으로 기부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혜영 또한 2019년 강원 산불과 태풍 미탁 피해 이웃을 위해 각 1000만 원을 전해왔으며,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해 2020년과 2021년에도 각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2022년에도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를 위해 써달라며 2000만 원을 희망브리지에 맡겼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