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찬성. 제공ㅣ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 황찬성. 제공ㅣ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2PM 멤버겸 배우 황찬성이 '보라! 데보라' 출연을확정했다. 

10일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찬성은 ENA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극 중 능력 있고 매력 넘치는 핫한 싱글남 노주완 역을 맡아 유인나와 복잡미묘하고 예측불가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라! 데보라'는 '이 구역의 미친 X', '검사내전', '청춘시대' 시리즈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사랑받은 이태곤 감독과 '이 구역의 미친 X'로 재치있는 필력을 인정 받은 아경 작가가 한 번 더 뭉쳐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황찬성은 "오랜만에 만난 로맨틱 코미디 작품 속 노주완은 이전에 만난 적 없는 신선한 캐릭터라 더욱 애정이 간다. 연애를 하는 모든 사람들이 겪는 다채로운 감정의 짜릿한 롤러코스터를 보시는 분들도 함께 경험하시길 기대한다. 특히 탄탄한 연출력과 매력적인 시나리오로 완성될 이번 작품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황찬성은 2008년 2PM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 '욱씨남정기', '7일의 왕비',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현실적이면서도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