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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전 패배, 실망한 손흥민 "너무 슬프다"

작성일: 2023.02.12 17:2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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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은 레스터시티전에서 침묵했다. ⓒ연합뉴스/REUTERS
▲ 손흥민은 레스터시티전에서 침묵했다.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30)이 레스터시티와 경기 패배를 교훈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12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3라운드 레스터시와 경기가 끝나고 "역전패에 슬프고 실망스럽다"며 "큰 교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트넘은 1-4로 크게 졌다. 전반 14분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에만 3골을 내줬고 후반에 4번째 실점까지 했다. 직전 경기 맨체스터시티전 1-0 승리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출발이 좋았고 기회도 있었다"고 입을 연 뒤, "어려운 경기였다. 레스터시티는 냉정했고 기회를 잡을 때마다 득점했다. 너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슬프다. 레스터시티와 경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알고 있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선 쉬운 경기가 없다. 프리미어리그 수준이 높다는 것을 이번 경기가 보여줬다.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매우 실망스럽다"고 했다.

이날 결과로 토트넘은 23경기 승점 39로 5위에 머물렀다. 레스터는 22경기 승점 24로 13위를 탈환했다.

손흥민은 "무언가를 배워야 한다"며 "오늘은 우리에게 큰 교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오는 15일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을 상대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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