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부진→대체 불가 핵심…텐 하흐 “유럽 최고 공격수” 극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기대 이상의 맹활약이다.
에릭 텐 하흐(5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를 통해 “마커스 래시포드(24)는 유럽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남기 위해 나태함을 경계해야 한다. 매 경기 집중력을 유지하면 계속 득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0대 시절부터 맨유 최고 유망주라고 불렸던 공격수의 부활이다.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 어깨 부상 여파로 선수 경력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랄프 랑닉(62) 임시 감독 체제에서는 후보 선수로 전락했다. 안토니 엘랑가(20)에 주전 자리까지 내주기에 이르렀다. 텐 하흐 감독 부임 후에는 달랐다. 유럽에서 최고의 득점력을 뽐내는 공격수로 거듭났다.
특히 최근 기세가 매섭다. 래시포드는 2022 카타르월드컵 이후 15경기에서 13골을 터트렸다. 무려 12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맨유는 이 기간 10승 4무 1패를 거두며 승승장구했다.
에이스라 불릴 만하다. 래시포드는 지난 12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후반 35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맨유에 승점 3을 안겼다. 감각적인 헤더로 리즈의 골망을 흔들며 원정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감독도 래시포드의 부활에 활짝 웃었다. 텐 하흐 감독은 “래시포드를 처음 봤을 때부터 확신했다. 그와 같은 팀에서 일할 생각에 신났다. 발전할 수 있는 선수라 생각했다”라며 “좌우 측면을 가리지 않는 공격수다. 헤더 득점도 가능하다. 위치 선정 능력이 탁월하다”라고 래시포드의 최근 활약을 극찬했다.
지난 시즌과 딴판이다. 래시포드는 2021-22시즌 5골에 그치며 비판의 대상이 됐다. 심지어 마지막 28경기에서는 2득점에 불과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복수 매체는 래시포드가 여름 이적시장에 맨유를 떠날 것이라 내다봤다. 끝내 잔류를 선택한 래시포드는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핵심 공격수로 우뚝 섰다.
래시포드의 연일 득점포에 상승세를 탄 맨유는 오는 17일 FC바르셀로나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맞붙는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