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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호날두 있는데, 'PL 득점왕' 손흥민 탈락…FIFA 월드베스트 후보

작성일: 2023.02.14 09:5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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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FA 월드베스트 후보 26인
▲ FIFA 월드베스트 후보 26인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알나스르)는 있었지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했던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빠졌다. 호날두는 월드베스트 후보 중에 유일하게 유럽권에서 뛰지 않는 선수다.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는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2'에서 발표할 'FIFPro 월드 베스트 일레븐' 후보 26인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2021-22시즌에 아시아인 최초 유럽5대리그 골든부츠를 수상했다. 이번 시즌에 토트넘 팀 부진과 얽혀 지난 시즌만큼 폭발력은 없지만 영향력은 여전하다. 하지만 FIFPro 월드베스트 후보에 포함되지 못했다. 지난해에도 최종 후보에 들지 못하며 2년 연속 고배를 마시게 됐다.

손흥민은 빠졌지만 호날두는 포함됐다. 호날두는 2022-23시즌 도중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 해지를 했고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떠났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팀에 합류하려고 팀을 물색했지만 실패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월드베스트 후보에 공격수 부문은 리오넬 메시, 킬리앙 음바페, 네이마르, 카림 벤제마, 엘링 홀란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호날두다. 호날두는 월드베스트 최종 후보(26명) 중에서 유일하게 비유럽권 팀에서 뛰고 있다.

미드필더에는 주드 벨링엄, 카세미루, 케빈 더 브라위너, 엔조 페르난데스, 가비, 페드리, 루카 모드리치, 페데르코 발베르데가 선정됐다.

수비수는 주앙 칸셀루, 알폰소 데이비스, 버질 판 데이크, 요슈코 그바르디올, 아슈라프 하키미, 티아구 실바, 안토니오 뤼디거, 테오 에르난데스였다. 골키퍼는 알리송, 티보 쿠르투아,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경쟁한다.

이번 월드베스트 후보에는 카타르 월드컵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출신인 메시, 엔조 페르난데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월드베스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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