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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자주 싸우는 이웃' 리버풀-에버튼, 다시 한번 신경전 '발발'

작성일: 2023.02.14 15:10 장하준 기자, 장승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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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AFP
▲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장승하·장하준 영상기자]치열한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신경전은 빠질 수 없었습니다.

14일에 열린 리버풀과 에버튼의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머지사이드 더비라 불리는 두 팀의 대결은 언제나 뜨거웠는데요.

두 팀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부진 탈출이 절실했습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리버풀은 2023년 리그 승리가 없을 정도로 이번 시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고, 에버튼 역시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강등권에서 허덕이고 있었는데요.

그렇기에 두 팀에게 이번 경기는 너무나 중요했고, 승부를 결정지은 선수는 바로 모하메드 살라였습니다. 리버풀은 전반 36분 다윈 누녜스의 패스를 받은 살라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그리고 후반 4분 코디 학포의 리버풀 데뷔골로 격차를 벌렸는데요. 학포는 지난 겨울 리버풀에 입단한 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자신감을 찾게 됐고, 결국 리버풀의 2대0 승리로 끝난 경기.

리버풀은 이번 승리로 2023년 감격의 리그 첫 승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경기 막판 치열한 머지사이드 더비다운 신경전도 발생했습니다. 후반 막판 심판의 휘슬이 불렸음에도 플레이를 이어가는 앤디 로버트슨. 이에 에버튼 선수들이 반응했고, 표정은 웃고 있지만 살벌한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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