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 폭발' 김민재 동료 골잡이, 역대 최다골 득점왕 이과인 뛰어 넘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연일 최고의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는 빅토르 오시멘(나폴리)을 두고 팀 선배였던 곤살로 이과인의 기록을 깰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이탈리아 내부에서 쏟아지고 있다.
오시멘은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8경기에서 17골을 기록 중이다. 경기당 1골에 근접한 것이다. 리그 초반 부상으로 4경기를 뛰지 못했다는 점, 이전 부상에 따른 걱정으로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뛴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활약이다.
최근 리그 6경기 연속골에 8골로 고감도 득점력이다. 12일(한국시간) 크레모네세와의 22라운드에서는 김민재의 머리가 연결한 볼을 차 넣으며 3-0 승리에 일조했다.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공격수인 오시멘은 볼프스부르크(독일), 샤를레로이(벨기에)-OSC릴(프랑스)을 거쳐 2020년 여름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첫 시즌 10골, 지난 시즌 14골을 넣더니 이번 시즌에는 17골로 순항 중이다. 프로 경력 최다골른 샤를레로이 시절 19골이지만, 유럽 5대 리그로 한정하면 이번 시즌 최고의 흐름을 연출하고 있다.
당장 이탈리아 매체는 오시멘이 역대 최다골 득점왕이 가능한가에 대한 궁금증을 던지고 있다. '풋볼 이탈리아'는 '오시멘이 나폴리와 리그 우승 앞으로 가고 있다. 역대 최다골 주인공인 이과인을 넘을 것인지는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흥미롭게도 이과인은 2015-16 시즌 나폴리에서 36골을 터뜨렸다. 1949-50 시즌 군나르 노르달(당시 AC밀란)이 기록한 35골을 지우고 역대 최다골 득점왕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특히 이과인은 프로시노네와의 최종전에서 놀라운 가위차기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극적으로 득점왕에 올랐다. 이후 2019-20 시즌 치로 임모빌레(라치오)가 36골로 이과인과 동률을 이뤘다.
남은 리그 경기는 16경기다. 36골을 넘으려면 19골 이상을 넣어야 하고 경기당 1골 이상을 터뜨려야 한다. A매치 호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등 여러 변수가 있다는 점에서 이과인, 임모빌레의 기록을 깨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최근 10시즌만 살펴봐도 이과인, 임모빌레를 빼면 30골 이상을 넣고 득점왕이 된 경우가 없다. 2020-21 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당시 유벤투스)도 29골에 그쳤다. 그만큼 30골 벽을 넘기가 쉽지 않다는 뜻이다.
하지만, 몰아치기 능력이 강한 오시멘이라는 점에서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특히 김민재를 중심으로 짜인 수비 조직력이 상당하다. 패배도 인테르 밀란전이 유일하다. 유벤투스 원정을 제외하면 AC밀란, 아탈란타, 인테르 등 상위권 팀의 경기를 모두 홈에서 치른다는 이점도 있다.
오시멘은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첼시.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등의 관심 대상에 올랐다. 가치도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폭풍 골로 역대 최고 득점왕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불타오르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