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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지FC 챔피언 정윤재, 서아시아 UAE 워리어스 타이틀 도전

작성일: 2023.02.16 11:06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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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더블지FC 웰터급 챔피언 정윤재(32, 싸비MMA)가 서아시아 대회 'UAE 워리어스' 라이트급 타이틀에 도전한다.

오는 25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아레나에서 열리는 UAE 워리어스 36에서 챔피언 브루노 아제레도(36, 브라질)과 맞붙는다.

정윤재는 불도저처럼 상대를 압박하는 그래플러. 총 전적 8승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5월 더블지FC 12에서 박정민에게 판정승하고 웰터급 챔피언에 올랐다.

정윤재는 원래 라이트급 파이터였다. 2015년 프로로 데뷔해 2019년까지 라이트급에서 활동했다. 2021년 로드FC에서 더블지FC로 이적하면서 친구 기원빈과 경쟁하지 않기 위해 웰터급으로 체급을 올린 바 있다.

정윤재는 3년 2개월 만에 라이트급으로 돌아간다. 원래 도전자 마르툰 메즐루미안(29, 아르메니아)이 빠진 자리에 대체 선수로 들어가 두 번째 챔피언 벨트를 노린다.

챔피언 아제레도는 전적 15승 9패. 최근 6연승을 달리고 있다. KO로 7승, 서브미션으로 5승을 거둔 공격적인 파이터다.

UAE 워리어스는 2012년 출범한 서아시아(중동) 대표 종합격투기 대회다. 이도겸이 2019년 10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페더급 챔피언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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