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LA 에인절스전에서 시즌 7호 대포 꽝(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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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렸다.
강정호는 4일(이하 한국 시간) 원정 7연전을 마치고 홈 PNC 파크로 돌아와 치르고 있는 LA 에인절스와 경기 2회 말 풀카운트에서 기교파 제러드 위버의 시속 133km(약 82마일)의 체인지업을 후려쳐 1점짜리 좌월 홈런을 터뜨렸다. 0-4로 뒤진 2회 스탈링 마르테에 이은 백투백 홈런이다.
강정호는 지난달 28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이후 5경기 만에 홈런을 날렸다. 타점은 19개째. 피츠버그는 원정 7연전에서 2승 5패를 기록한 뒤 홈으로 돌아와 선발 좌완 프란시스코 리리아노의 4실점으로 부진하게 출발했다. 강정호는 5번 타자 3루수로 기용됐고, 클린업 히터는 마르테가 맡았다.
피츠버그는 마아애미 말린스전에서 3연패하면서 최종 경기에서 포수 프란스시코 서벨리는 발, 유격수 조디 머서는 팔꿈치를 투구에 맞아 이날 에인절스와 인터리그 첫 경기에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3회 현재 피츠버그는 2-6으로 에인절스에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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