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270' 강정호, 시즌 7호 홈런 포함 6번째 멀티히트…피츠버그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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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1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의 활약을 펼쳤다. 시즌 6번째 멀티히트와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2-9로 크게 지면서 4연패에 빠졌다.
팀이 1-4로 뒤지고 있던 2회 말 첫 타석에서 강정호는 에인절스 선발투수 제러드 위버의 6구째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강정호의 멀티히트는 두 번째 타석 만에 완성됐다.
팀이 2-7로 뒤져 있던 4회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좌익수쪽 2루타를 때렸다.
6회 1사 1, 2루 세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에 그친 강정호는 팀이 2-9로 뒤져 있던 8회 2사 2, 3루 찬스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 이후 추가 안타를 때리지 못했지만,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57에서 0.270으로 올랐다.
피츠버그 선발투수 프란시스코 릴리아노는 3⅓이닝 동안 10피안타(1피홈런) 7실점(6자책점)으로 무너졌다. 타선에서는 멀티히트 활약을 벌인 강정호와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스탈링 마르테(4타수 3안타)만 맹타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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