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바르셀로나 '깜짝' 결단…日 구보 전격 재영입 추진 '830억'

작성일: 2023.02.19 12:30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구보 다케후사(왼쪽)이 국왕컵에서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부스케츠(오른쪽)과 볼 다툼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AFP
▲ 구보 다케후사(왼쪽)이 국왕컵에서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부스케츠(오른쪽)과 볼 다툼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AFP
▲ 구보 다케후사 ⓒ연합뉴스/AFP
▲ 구보 다케후사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일본 유망주 구보 다케후사(21, 레알 소시에다드) 재영입을 추진한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구보 활약에 고무됐고 영입에 관심이 있다. 다만 6000만 유로 바이아웃이 관건이다.

일본 지면지 '닛칸스포츠'는 19일 스페인 '아스' 보도를 인용해 "바르셀로나가 구보 영입에 관심이 있다. 바르셀로나 차비 감독이 구보에게 관심이 많고 영입을 원한다. 바르셀로나 전력 강화 팀이 움직이고 있고 구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알렸다.

바르셀로나가 구보에게 관심있는 이유는 '바르셀로나 DNA'다. 구보는 2011년 바르셀로나 유스 팀에 합류해 프로 무대를 준비했다. 당시에 발렌시아 유스 팀에 있었던 이강인과 함께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 받았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2015년 J리그에 돌아왔다. FC도쿄와 요코하마 마리너스에서 뛰면서 경험을 쌓았고 2019년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 합류했다. 이후에 프리메라리가 무대를 누비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레알 소시에다드에 완전 이적하면서 컵 대회 포함 25경기에 출전했다. 주전급으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보였다.

레알 소시에다드 이적 당시에 계약 조건이 있다. 바이아웃 6000만 유로(약 834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가 원할 경우 먼저 협상할 조항이 있다. 예를 들어, 어떤 팀이 이적료 800만 유로를 제안했을 경우, 레알 마드리드가 800만 유로를 똑같이 제안한다면 레알 마드리드가 구보를 데려갈 수 있다.

레알 소시에다드가 다른 팀에 구보를 매각할 경우에,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료 차익에 50%를 받는다. 800만 유로에 구보가 레알 소시에다드를 떠났다면, 2022년 이적료(650만 유로)를 뺀 150만 유로에서 50%를 레알 마드리드가 가져가는 조건이다.

'닛칸스포츠'는 "바르셀로나가 실제로 구보를 영입하고 싶다면, 바이아웃 6000만 유로를 지급하고 구보와 개인 협상에 돌입하는 게 빠른 방법"이라고 알렸다. 바르셀로나가 6000만 유로를 지불한다면, 레알 마드리드가 낚아챌 일은 없다고 판단해서다.

다만 구보에게 6000만 유로를 섣불리 지급할지 관건이다. 6000만 유로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제외하면 꽤 많은 금액이다. 바르셀로나가 구보의 바이아웃을 지불한다면, 올해 여름 충격적인 이적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