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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REVIEW] ‘래시포드 멀티골’ 맨유, 레스터에 3-0 승…2위 맨시티 3점 차 추격

작성일: 2023.02.20 00:54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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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골을 터트린 마커스 래시포드. ⓒ연합뉴스/AFP
▲ 멀티골을 터트린 마커스 래시포드. ⓒ연합뉴스/AFP
▲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연합뉴스/AP
▲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결정력에서 승부가 갈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4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맨유는 24경기 15승 4무 5패 승점 49로 3위를 유지, 2위 맨체스터 시티(24경기 52점)를 3점 차이로 추격했다. 레스터는 23경기 승점 24로 14위에 머물렀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레스터전 4-2-3-1로 나섰다. 부트 베르호스트가 원톱에 섰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시포드가 뒤를 받쳤다.

마르셀 자비처, 프레드가 중원을 구성했고 포백에는 루크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빅토르 린델뢰프, 디오구 달롯이 섰다. 다비드 데 헤아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원정팀 레스터는 켈레치 이헤아나초, 하비 반스, 제임스 매디슨, 테테를 공격에 배치했다. 토트넘전 원더골을 터트린 남팔라스 멘디도 선발 출격했다.

경기 초반 레스터가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8분 반스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에서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다. 데 헤아 골키퍼가 뛰어난 반사신경으로 막아냈다. 20분 이헤아나초의 헤더까지 오른손으로 쳐냈다.

선제골은 홈팀 맨유가 기록했다. 25분 래시포드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페르난데스의 감각적인 오른발 패스가 레스터 뒷공간을 허물었다.

실점을 내줬지만 경기는 여전히 레스터의 흐름이었다. 맨유는 역습으로 맞섰다. 37분에는 달롯이 문전 기회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빗맞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번에도 페르난데스의 패스가 날카로웠다.

후반 초반부터 치열했다. 래시포드의 연속 슈팅은 레스터 골키퍼 조엘 워드의 선방에 막혔다. 8분 베르호스트의 오버헤드킥은 골문 위로 솟구쳤다.

멀티골이 터졌다. 12분 래시포드가 뒷공간을 허문 뒤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최초 판정은 오프사이드였지만, 비디오 판독(VAR) 끝에 득점이 인정됐다.

쐐기 득점까지 기록했다. 16분 제이든 산초가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맨유에 세 번째 골을 안겼다. 페르난데스는 2도움을 올렸다.

경기가 기울자 주전 선수를 일찌감치 빼줬다. 멀티골을 터트린 래시포드는 25분에 안토니 엘랑가와 교체됐다. 아론 완 비사카는 쇼 대신 투입됐다. 42분 베르호스트의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추가 득점은 없었다. 경기는 맨유의 3-0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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