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우재-제주 이주용, 맞트레이드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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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전북 현대와 제주 유나이티드가 1대1 트레이드로 각각 부족한 포지션을 보강했다.
전북과 제주는 22일 중앙 수비수 정우재와 왼쪽 측면 수비수 이주용의 유니폼을 서로 바꿔 입혔다고 전했다.
전북에 입단한 정우재는 2014년 성남FC를 통해 프로에 데뷔했다. 2015년 충주 험멜을 거쳐 2016년 대구FC에서 활약하며 K리그1 승격을 이끌었다. 2018시즌에는 대구 창단 첫 FA컵 우승에 기여했다.
2019년 당시 정태욱(전북 현대)과 트레이드로 제주로 향한 정우재는 4년 동안 활약하며 K리그1 승격에 일조했다. 올해 개막을 앞두고 전북에 합류했고 K리그에서 9시즌 동안 228경기 12득점 19도움을 해냈다.
정우재는 "우승하기 위해 전북에 입단했다"라며 "전북 유니폼에 다시 K리그 황금 패치가 부착될 수 있도록 팀을 도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제주로 향한 이주용은 2014년 전북을 통해 프로에 데뷔했다. 데뷔 첫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으로 이름을 알렸고 2015년 6월 11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국가대표 데뷔전까지 해냈다. 지난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로 임대됐고 리그 10경기에 나섰다. 프로통산 137경기 3골 10도움이다.
이주용은 "제주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서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제주에는 좋은 선수가 많다. 이들과 시너지를 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 남기일 감독님이 원하는 부분도 바로 이럴 것이라 생각한다. 제주에서 믿음과 신뢰를 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 지난해 부상으로 아쉬움이 컸는데 올 시즌에는 많은 경기에 출전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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