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메드베데프 VS 오제알리아심, 엑슨모빌 오픈 4강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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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다닐 메드베데프(27, 러시아, 세계 랭킹 8위)가 2주 연속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4강에 진출했다.
메드베데프는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ATP 투어 250시리즈 카타르 엑슨모빌 오픈 단식 8강전에서 크리스토퍼 오코넬(28, 호주, 세계 랭킹 94위)을 2-1(6-2 4-6 7-5)로 이겼다.
메드베데프는 20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막을 내린 ATP 투어 500시리즈 암로오픈에서 우승했다. 올해 처음으로 우승 컵을 거머쥔 그는 세계 랭킹 8위로 도약하며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이번 엑슨모빌 오픈에서도 순항하고 있는 그는 4강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23, 캐나다, 세계 랭킹 9위)을 만난다. 오제알리아심은 8강전에서 알레한드로 다비노비치 포키나(24, 스페인, 세계 랭킹 31위)를 2-0(6-4 7-6<7-5>)으로 물리쳤다.
포키나는 16강전에서 권순우(26, 당진시청, 세계 랭킹 68위)를 2-0(6-3 6-2)으로 눌렀다. 이번 대회에서는 4강 진출을 노렸지만 오제알리아심의 벽을 넘지 못하며 탈락했다.
메드베데프와 오제알리아심의 상대 전적은 메드베데프가 5승 무패로 우위에 있다. 이들은 지난주 암로오픈 8강전에서 맞대결했고 메드베데프가 2-0(6-2 6-4)으로 승리했다.
과거 '빅4'의 일원이었던 앤디 머리(36, 영국, 세계 랭킹 70위)는 8강전에서 알렉상드르 뮐러(26, 프랑스, 세계 랭킹 170위)에게 2-1(4-6 6-1 6-2)로 역전승했다.
머리는 지난해 ATP 투어에서 2번 결승에 진출했지만 모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그는 지난해 6월 독일 슈투트가르트 오픈 이후 8개월 만에 결승 진출을 노린다.
톱 시드인 안드레이 루블레프(26, 러시아, 세계 랭킹 5위)는 이르지 레헤치카(22, 체코, 세계 랭킹 52위)에게 1-2(6-4 4-6 3-6)로 역전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루블레프를 꺾은 레헤치카는 머리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TV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ATP 투어 카타르 엑슨모빌 오픈과 리우오픈 주요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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