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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악재' KIA, LA에서 발 묶였다… 오키나와 일정도 미정

작성일: 2023.02.25 19:15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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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 자료사진 ⓒ연합뉴스
▲ 비행기 자료사진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투손(미국),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가 '기상 악재'를 맞았다.

KIA 선수단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투손에서 LA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했으나 LA 현지 기상 상태 악화로 인근의 다른 공항으로 우회하여 착륙했다. LA에 34년 만에 거센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1000편에 가까운 항공편이 취소됐다.

이 때문에 KIA 선수단은 당초 LA에서 탑승할 예정이었던 24일 오후 11시 인천행 OZ203편에 탑승하지 못하고, 25일 오전 11시에 LA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OZ201편을 타고 한국시간 26일 오후 5시 30분에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다.

KIA는 "오키나와행 항공편도 변경될 예정이나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KIA는 애리조나에서 인천으로 간 뒤 바로 오키나와행 비행기를 타고 2차 스프링캠프에 돌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24일 비행기를 타지 못하면서 LA에서 1박을 하게 됐고 오키나와행 비행기까지 차질이 생겼다. 선수들은 1~2일 정도 훈련이 늦어지는 악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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