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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게임노트] 올해 첫 공을 3루타로, 오타니 시작부터 괴력 폭발했다

작성일: 2023.02.27 09:0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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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연합뉴스/AP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시범경기 첫 타석 초구를 3루타로 연결했다.

오타니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나와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에인절스는 7-0 승리를 거두고 시범경기 2연승을 달렸다.

전날(26일) 경기에 나오지 않은 오타니는 이날 1회 2사 후 화이트삭스 투수 태너 뱅크스의 높은 초구를 힘껏 받아쳐 중견수 뒤 담장 가운데를 맞히는 안타를 날렸다. 조금만 바람을 탔다면 충분히 담장을 넘길 만한 타구였다.

오타니는 순식간에 달려 3루에 도착했고 다음 타자 앤서니 렌던의 1타점 우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선취점을 올렸다. 오타니의 득점은 이날 팀 승리로 결승득점이 됐다.

오타니는 4-0으로 앞선 2회 2사 2루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7-0으로 달아난 3회 2사 1,2루에서 3번째 타석에 들어서 2루수 땅볼을 기록한 뒤 5회 타석에서 대타 트레이 캐비지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오타니가 올해 첫 공을 보자마자 우중간 담장을 직격해버렸다"며 오타니의 3루타 영상을 공유했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통산 5시즌 3루타 21개, 도루 66개로 발도 빠른 편이다.

한편 투수 오타니는 다음달 1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 선발등판한다. 오타니는 경기를 마친 뒤 바로 전세기를 타고 일본으로 이동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오타니의 등판 대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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