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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 거부' 황영웅 안고…논란의 '불트' 결승, 오늘(28일) 스타트

작성일: 2023.02.28 06:0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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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웅. 제공|MBN '불타는 트롯맨'
▲ 황영웅. 제공|MBN '불타는 트롯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MBN '불타는 트롯맨'이 황영웅 논란 속 예정대로 결승전을 시작한다.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은 28일 2주에 걸쳐 이어지는 결승 1차전을 개최한다. 준결승을 거친 톱8 황영웅, 민수현, 박민수, 손태진, 공훈, 에녹, 신성, 김중연이 출연해 우승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 톱8은 앞서 결승전 일부 분량을 이미 녹화한 상태다. 생방송 실시간 문자 투표를 받아야 하는 만큼, 무대에 대한 평가와 결과 발표만이 남았다.

2주에 걸친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은 생방송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 50%(2000점), 연예인 대표단과 국민 대표단 점수 30%(1200점),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 20%(800점)를 포함한 총 4000점 만점으로 결정된다.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의 결승전 점수 반영 방식은 결승 진출자 8인이 결정된 준결승 녹화일 2월 1일 이후부터 리셋돼 새롭게 반영된다.

뜨거운 관심사는 폭행 논란에도 완주를 결정한 '불타는 감자' 황영웅의 우승 여부다. 

적수 없는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혀 온 황영웅이 논란 끝에 결승전 직전 폭행 전과를 인정하며 여론이 들끓고 있다. 제작진 역시 "서로 다른 사실이 있음도 확인하였고, 억울한 부분도 있을 것으로 생각도 된다"며 "황영웅이 전적으로 사과하고 있고, 향후 본 사안과 관련하여 면밀히 살펴 올바른 회복이 있도록 하겠다"며 시청자 항의에도 불구하고 그를 안고 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초반부터 시청자 지지를 한 몸에 받아 왔던 황영웅이 악재와 비난 속에서도 논란의 우승까지 거머쥘지 관심이 쏠린다. 비난 여론이 거세진 한편 황영웅에 대한 화제성이 덩달아 높아진 반작용 또한 확실한 탓에 결과를 예측하기가 한층 어려워졌다.

황영웅은 오는 4월 말 예정된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에도 변함없이 함께한다. 일련의 논란에도 하차 대신 강행을 선택한 그가 결승전에서 어떤 입장을 밝힐지, 시청자들은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불타는 트롯맨' 결승 1차전은 28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결승 2차전은 한 주 뒤인  3월 7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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