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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99] 맥스 할로웨이, 9연승 질주…페더급 연승 기록 경신

작성일: 2016.06.05 12:3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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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 페더급 4위 맥스 할로웨이(24, 미국)가 주가를 높였다.

할로웨이는 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더 포럼에서 열린 UFC 199 리카르도 라마스(34, 미국)와 경기에서 3라운드 종료 전원 일치 판정승했다.

2014년 1월 윌 초프전 이후 9연승을 질주한 할로웨이는 자신이 갖고 있던 UFC 페더급 최다 연승 기록을 경신하면서 통산 전적을 16승 3패로 쌓았다. 라마스는 5번째(16승) 패를 받았다.

정교하고 빠른 타격이 장점인 할로웨이는 긴 리치와 가벼운 잔 걸음을 활용한 특유의 '치고 빠지기 전략'을 펼쳤다. 오소독스와 사우스포로 상대를 교란하면서 여러 차례 펀치 공격을 적중했다. 근접전에서도 전광석화 같은 펀치로 앞서 갔다. 

주도권을 잡은 라마스는 여유 있게 경기를 운용했다. 2라운드에서 펀치 연타에 뒤돌려차기 헤드킥 콤보로 라마스의 진을 빼놓았다. 라마스가 궁여지책으로 시도한 태클 역시 기세가 오른 할로웨이에게는 먹히지 않았다. 

3라운드에서는 절정의 복싱 능력을 뽐냈다. 근접전에서 오른손 왼손 카운터를 여러 차례 적중했다. 라마스의 공격은 웃으면서 피할 정도로 여유가 있었다.

랭킹 5위를 제물로 9연승을 질주하면서 타이틀에 다가선 할로웨이는 경기가 끝난 뒤 "UFC 하와이 대회에서 타이틀전을 하고 싶다"고 소리치면서 "보너스를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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