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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좌익수' 두산 김인태, 데뷔 첫 선발 출전

작성일: 2016.06.05 16:23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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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태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김인태(22, 두산 베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인태는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시즌 9차전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인태는 4일 화성 히어로즈와 퓨처스리그 경기를 치르다 부름을 받으면서 데뷔 후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고, 선발 출전 기회까지 얻었다.

천안북일고를 졸업하고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김인태는 외야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입단 1년 만에 경찰청에 입대한 그는 지난해 9월 군 복무를 마쳤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성적은 39경기 타율 0.351 6홈런 23타점이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지친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겠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민병헌과 김재호는 선발 출전하지 않는다. 민병헌은 손목에 통증이 있다. 경기 상황을 봐서 후반에 출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오재일은 옆구리 통증 여파로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두산은 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박건우(우익수)-김재환(지명타자)-닉 에반스(1루수)-오재원(2루수)-김인태(좌익수)-박세혁(포수)-류지혁(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안규영이다.

SK는 헥터 고메즈(유격수)-최정용(지명타자)-최정(3루수)-정의윤(우익수)-이재원(포수)-박재상(중견수)-박정권(1루수)-김성현(2루수)-이명기(좌익수)가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김광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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