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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대개혁’ 예고…대형 스트라이커+텐 하흐 제자 노린다

작성일: 2023.03.01 09:4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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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최고의 골잡이 중 한 명인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 마스크를 쓰고도 골 결정력이 남다르다.  ⓒ연합뉴스/AFP/REUTERS
▲ 현재 최고의 골잡이 중 한 명인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 마스크를 쓰고도 골 결정력이 남다르다. ⓒ연합뉴스/AFP/REUTERS
▲ 프랭키 더 용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집중 구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EPA
▲ 프랭키 더 용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집중 구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여름 이적시장에 막대한 투자가 예상된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일(한국시간) “에릭 텐 하흐(52)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소 두 건의 대형 계약을 원한다. 나폴리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24)과 아약스 미드필더 모하메드 쿠두스(22)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명가 재건에 전력을 다할 심산이다. 텐 하흐 감독은 지난해 여름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첫 두 경기는 주춤했지만, 금세 잉글랜드 무대 적응에 성공했다. 특유의 카리스마로 맨유 라커룸을 장악했다. 팀과 불협화음을 내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알 나스르)는 과감히 내쳤다. 지난 시즌 6위에 그쳤던 맨유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3위를 달리고 있다. 잉글랜드 카라바오컵(EFL컵)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결승전에서도 이기며 숙원 사업인 우승까지 해냈다.

계획대로 움직이고 있다. 맨유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 대개혁을 노린다. 때문에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단 한 건의 완전 영입도 하지 않았다. 예기치 못하게 빈자리가 생긴 스트라이커와 미드필더를 임대 영입하는 데 그쳤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유는 이미 방출 명단을 확정 지었다”라며 “여름 이적시장에는 대형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나폴리의 오시멘과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29) 등이 물망에 올랐다”라고 알렸다.

기세를 몰아 중원 영입까지 노리고 있다. FC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프랭키 더 용(25)은 아약스 시절 텐 하흐 감독의 애제자로 통한다. 실제로 맨유는 텐 하흐 감독 부임 당시 더 용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회장이 이를 거절하며 무산됐다.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카세미루(31)로 급히 눈을 돌렸다. 이적시장 막바지 계약에 성공하며 중원 보강에 성공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유는 재정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더 용 매각을 노리고 있다”라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주드 벨링엄(19)도 예의주시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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