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기자 감탄…"김민재 몸값은 1050억, 명품 센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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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6, 나폴리)가 유럽 톱 클래스 중앙 수비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김민재 경기력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무려 1000억 원이 넘는 가치를 책정하기도 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유튜브 '더 유나이티드 스탠드'와 인터뷰에서 "내 생각에 김민재는 최대 7500만 유로(약 1053억 원) 몸값을 보유한 환상적인 중앙 수비다. 유럽 주요 구단들은 김민재가 큰 가능성을 지닌 선수라는 걸 알고 있다"고 말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유럽축구전문가로 굵직굵직한 소식을 전달한다. 특히 여름·겨울 이적 시장에 주요 선수들의 이적을 빠르고 정확하게 알리고 있다. 'HERE WE GO'라는 특유의 메시지로 공식 발표보다 빠르게 선수 동향을 축구 팬들에게 전달했다. 김민재가 나폴리로 이적할 때, 간헐적으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김민재를 7500만 유로 몸값이라고 알리면서 "나폴리와 계약서에 5000만 유로(약 701억 원)보다 적은 바이아웃이 기재됐다. 유럽 구단들에게 김민재의 낮은 바이아웃은 매우 큰 기회"라고 말했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바이아웃을 인상하거나 없애는 방향으로 재계약을 체결하려고 한다. 하지만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나폴리가 김민재를 설득하는 건 쉽지 않다.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지만 김민재가 동의하지 않았다. 협상이 어떻게 되는지 지켜봐야 된다. 난 많은 구단들이 김민재 대리인에게 접근했을 거로 확신한다"고 답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에 합류했다. 개막전부터 점점 적응하며 나폴리에 녹아들더니 이탈리아 세리에A 톱 클래스 잠재력을 보였다. 중앙 수비지만 평점을 휩쓸며 존재감을 보였고, 이탈리아 세리에A 이달의 선수까지 해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독보적이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길에서 원톱 콜로 무아니를 완벽하게 봉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의 나폴리 계약서에는 한시적인 바이아웃이 있다. 7월 1일부터 15일까지 발동되는 조건이다. 하지만 4200만 파운드는 프리미어리그 팀이 충분히 낼 수 있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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