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최고 김민재 '투혼의 헤더'…나폴리 홈 첫 패배, 6경기 만에 실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나폴리가 올시즌 리그 홈 첫 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라치오에 6경기 만에 실점했고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하지만 김민재(26)는 탁월한 수비로 최고 평점과 톱 클래스 기량을 보였다.
나폴리는 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5라운드에서 라치오에 0-1로 졌다.
김민재는 라흐마니, 디 로렌초, 올리베라와 선발로 출전했다. 팽팽한 균형 속에 원정 팀 나폴리가 전반 5분 프리킥으로 나폴리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김민재는 전반 20분 탁월한 수비로 밀린코비치-사비치 슈팅을 태클로 막아내며 톱 클래스 기량을 뽐냈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후방 빌드업을 발판 삼아 카운터 어택으로 라치오 빈틈을 노렸다. 앙귀사가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라치오 수비를 뚫지 못했다.
나폴리는 홈에서 후반전에도 매섭게 라치오를 흔들었지만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21분 베시노가 환상적인 '어뢰 슈팅'으로 나폴리 골망을 뒤흔들었다. 나폴리는 앙귀사를 빼고 이르빙 로사노를 투입해 그라운드에 변화를 줬다. 후반 30분, 엘마스가 역습 상황에서 라치오 골망을 노렸지만 빗나갔다.
김민재는 후반 34분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힘을 실어 헤더를 했다. 시즌 3호골을 기록할 수 있었지만 프로베델 골키퍼 손에 걸려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나폴리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동점골에 총력을 다했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홈에서 리그 첫 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6경기 만에 실점에 홈 첫 패배였지만, 2위와 승점 17점 차이를 유지하면서 33년 만에 우승 가능성을 이어갔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 걷어내기 2회와 슈팅 블록 1회, 공중볼 싸움 성공 8회, 패스 성공률은 94%를 기록했다.
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6.9점을 받았다. 나폴리에서 김민재보다 평점이 높은 선수는 없었고 올리베라(6.8점), 크바라츠헬리아(6.8점)이 뒤를 이었다. 최저 평점은 나폴리 골키퍼 메렛(5.7점)이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