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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나폴리 홈에서 졌지만…'투혼의 헤더' 김민재는 '최고 평점'

작성일: 2023.03.04 12:57 박대성 기자,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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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왼쪽) ⓒ연합뉴스/로이터
▲ 김민재(왼쪽) ⓒ연합뉴스/로이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임창만 기자] 나폴리가 홈에서 라치오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하지만 김민재는 여전한 존재감을 보였고 패배에도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습니다.

나폴리는 홈 구장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5라운드에서 라치오와 만났습니다. 

김민재는 라흐마니와 나폴리 포백을 지키며 라치오 공격을 막았습니다. 세리에 톱 클래스 미드필더 밀린코비치-사비치 슈팅을 태클로 막아내며 존재감을 보였고, 정확한 후방 빌드업과 과감한 오버래핑으로 나폴리에 활력을 불어 넣었습니다.

하지만 팽팽한 0의 균형은 나폴리의 실점으로 깨졌습니다. 후반 21분 베시노에게 '어뢰 슈팅'을 허용하며 끌려갔습니다. 

동점골이 필요했던 나폴리. 김민재가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힘을 실어 헤더를 했습니다. 시즌 3호골을 넣을 뻔 했지만 골키퍼 손에 걸려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디 로렌초 등이 달려들어 슈팅했지만 골망을 흔들기에 역부족이었습니다.

나폴리는 홈에서 졌지만 김민재는 최고 평점이었습니다. 나폴리에서 김민재보다 높은 선수는 없었고 올리베라(6.8점), 크바라츠헬리아(6.8점)가 뒤를 이었습니다. 최저 평점은 골키퍼 메렛(5.7점)이었습니다.

여기에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4%, 공중볼 싸움 8번을 모두 이기며 압도적인 영향력을 보였습니다. 나폴리는 패배에도 2위와 승점 17점 차이로 33년 만에 우승 가능성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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