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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이강철호…韓 역대 최강 'ML 키스톤 콤비'도 선보인다

작성일: 2023.03.04 15:30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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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왼쪽)과 토미 현수 에드먼이 본격 선을 보일 전망이다. ⓒ곽혜미 기자
▲ 김하성(왼쪽)과 토미 현수 에드먼이 본격 선을 보일 전망이다. ⓒ곽혜미 기자
▲ 토미 현수 에드먼(왼쪽)과 김하성. ⓒ곽혜미 기자
▲ 토미 현수 에드먼(왼쪽)과 김하성.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박정현 기자]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이 결전지 일본으로 떠났다.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메이저리그 내야 콤비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강철 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WBC 선수단은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일본 현지에서 프로팀과 WBC 평가전을 두 차례 치른 뒤 1라운드 첫 경기 호주전에 나선다.

대표팀은 지난달 중순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했다. 그리고 1일 국내로 돌아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팀 훈련과 연습경기를 치렀다. 일본에서는 그동안 출격하지 못했던 특급 자원들이 나설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출신 키스톤 콤비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토미 현수 에드먼(28·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그 주인공이다.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과 에드먼은 2일부터 대표팀에 합류해 손발을 맞추고 있다. 그동안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제한으로 소속팀 일정을 먼저 소화해야 했고, 일본에서 열릴 WBC 공식 평가전까지 대표팀 소속으로 나서지 못했다.

WBC 일정이 눈앞으로 다가오며 김하성과 에드먼은 본격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한다. 내야의 핵심 키스톤 콤비와 공격의 첨병 테이블세터까지 메이저리거 듀오를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이 감독도 일본에서 치를 평가전을 활용해 김하성, 에드먼 콤비를 점검할 계획을 밝혔다. 이 감독은 출국 전 취재진을 만나 “에드먼과 김하성도 확인해야 할 것 같다”며 “평가전 첫날(5일) 경기를 하며 선수들 로테이션을 맞춰보려 한다. 9일(첫 경기, 호주전)에 맞춰 그에 맞는 선수들을 추려보고, 부족한 선수는 다음에 나갈 수 있도록 이닝 조절을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메이저리그 듀오의 합류로 한층 더 탄탄한 라인업을 꾸릴 전망이다. 김하성과 에드먼이 기대만큼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지, 대표팀 공격과 수비에는 어떤 효과를 불러올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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