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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맨' 사사키, 오타니 최고 구속과 타이+개인 신기록 시속 165㎞

작성일: 2023.03.04 19:3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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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키 로키. ⓒ 스포티비뉴스 DB
▲ 사사키 로키. ⓒ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사사키 로키(지바롯데)가 일본인 투수 직구 최고 구속을 마크했다. 동시에 개인 최고 구속도 경신했다. 

사사키는 4일 일본 나고야 반테린돔에서 열리고 있는 주니치 드래곤스와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 다얀 비시에도를 상대로 자신의 최고 구속인 164㎞를 기록한 사사키는, 다음 타자 아리스테디스 아키노를 상대하며 시속 165㎞ 빠른 공을 던졌다. 

시속 165㎞는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가 닛폰햄 파이터즈 소속이던 지난 2016년 클라이맥스시리즈에서 기록한 일본인 투수 최고 구속과 같다.

사사키는 1회 이 강속구를 앞세워 위기를 모면했다. 첫 타자 올랜도 칼리스테를 유격수 땅볼로 잡은 뒤 오시마 요헤이에게 3루수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진루타와 폭투로 2사 3루에 몰린 뒤 비시에도와 11구 승부를 펼친 끝에 볼넷을 내줬다.

2사 1, 3루 실점 위기에서 아키노에게 5연속 직구 승부를 펼치며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4구째가 자신의 신기록이자 일본인 투수 타이기록인 시속 16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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