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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에게 물었다… 대표팀 투수들이 애먹은 'WBC 공인구'에 대해 [스포츠타임]

작성일: 2023.03.05 11:46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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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중인 원태인  ⓒ스포티비뉴스DB
▲ 인터뷰 중인 원태인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박진영 영상기자] "3월에는 좋은 일만 있을 겁니다." 각오와 바램 섞인 원태인의 말이 현실이 됐다.

원태인(삼성, 23)은 두 번째 태극마크를 달고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준비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김하성과 토미 현수 에드먼을 상대로 라이브 배팅 투수로 나선 원태인. 날카로운 제구로 두 타자에게 헛스윙과 땅볼 타구를 유도했다. 자신의 말을 증명해낸 순간이었다.

원태인의 2월은 혹독했다. 날도 추운 데다 WBC 공인구에 적응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WBC는 공인구와 로진을 메이저리그와 동일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투수들의 적응 기간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마침내 원태인은 지난 28일(한국시간) 대표팀의 미국 마지막 훈련 때 감을 되찾았다. 지속적으로 해답을 찾으려 했던 원태인의 노력과 이강철 감독의 특별 코칭이 통한 것이다.

원태인은 스포티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WBC 공인구와 MLB 로진에 대해 설명했다. 덧붙여 지난 1월 훈련했던 마이애미에 다시 돌아갈 것이라는 각오도 내세웠다.

원태인은 이제 오사카에서 6일 오릭스, 7일 한신과 연습 경기로 막바지 점검에 나선다. 자신의 구위를 찾은 원태인이 3월의 좋은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까.

원태인의 인터뷰는 스포티비뉴스의 스포츠타임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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