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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6호골 미토마, 日 PL리거 성공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나

작성일: 2023.03.05 13:0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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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 미드필더 미토마 카오루(사진 위 왼쪽)에 대한 일본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연합뉴스/REUTERS
▲ 일본인 미드필더 미토마 카오루(사진 위 왼쪽)에 대한 일본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연합뉴스/REUTERS
▲ 일본인 미드필더 미토마 카오루(사진 위 왼쪽)에 대한 일본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연합뉴스/REUTERS
▲ 일본인 미드필더 미토마 카오루(사진 위 왼쪽)에 대한 일본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일본인 미드필더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 호브 알비언)에 대한 찬사가 계속되고 있다. 

미토마는 5일 오전(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6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2-0으로 앞서가던 후반 24분 파스칼 그로스의 패스를 놓치지 않고 골망을 흔들었다. 이를 기반으로 브라이턴은 4-0 대승을 거뒀다. 

올 시즌 PL에 입성한 미토마의 존재감은 날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특히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기점으로 장점인 드리블 외에도 끈질김, 능동적인 모습이 양념처럼 추가됐다. 

웨스트햄전에서도 전반 18분 자로드 보웬에게 밀려 넘어졌고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미토마의 영리한 움직임이 만든 결과였다. 브라이턴이 손쉽게 경기 주도권을 가져가는 촉매제였다. 알렉시스 맥알리스터가 넣으면서 편안하게 홈경기를 주도했다. 

후반에는 적극성을 더 보여줬다. 24분 그로스의 크로스를 공간을 향해 뛰어든 미토마가 넘어지며 골을 넣었다. PL 6호골을 만들었다. PL 일본인 최다 득점자를 향해 가는 미토마의 역동적인 모습이었다.  

일본 다수 매체는 미토마의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 특히 우리와 마찬가지로 영국 언론의 반응에 기민하게 반응했다. '사커 다이제스트'는 데일리 메일의 경기 분석을 전하면서 '브라이턴이 미토마의 골로 환상적인 승리를 수확했다. 알폰스 아레올라 웨스트햄 골키퍼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라는 반응을 소개했다. 

'석세스 스포츠'는 '미토마가 멋진 볼 터치와 기술로 페널티킥을 만들었고 리그 6호골을 기록했다'라며 찬사 일색의 반응을 전했다. 영국 공영방송 비비시(BBC)는 양팀 합쳐 최고인 8.57점으로 미토마를 경기 최우수선수(MOM)에 선정, 일본의 반응이 열광적인 것이 어느 정도는 이해되는 부분이다.  

브라이턴은 23경기를 치르고 승점 38점으로 8위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 토트넘 홋스퍼(45점)에 3경기를 덜 치르고 7점 차이라 얼마든 추격이 가능하다. 유로파리그(UEL) 진출권인 5위 뉴캐슬 유나이티드(41점)에는 한 경기를 덜 치르고 3점 차이라 브라이턴이 원하는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이 희망적이다. 

미토마에게는 PL에서 좋은 공격수 내지는 골을 넣는 미드필더를 보고 싶은 일본인이 열망이 담겨 있다. 당장 손흥민을 넘기는 쉽지 않아도 미토마가 계속 생존해 PL 내 상위권 팀 이적을 이뤄내 에이스가 되기를 바라는, 희망도 섞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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