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외야수 크로포드 지명 할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다저스 외야수 칼 크로포드가 지명 할당됐다. 몸값이 적지 않은 선수지만 다른 외야수들의 출전 기회를 막고 있는 상황이라 다저스가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MLB.com은 6일(한국 시간) LA 다저스가 크로퍼드를 지명 할당했다고 보도했다. 크로퍼드는 2012년 시즌 보스턴에서 다저스로 이적했는데, 잦은 부상으로 풀타임 시즌이 없었다. 2013년 116경기가 다저스에서 가장 많은 출전 기록이다. 지난 시즌에는 69경기 출전에 그쳤고, 올해는 30경기에서 타율 0.230, OPS 0.464로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그가 다저스 선수라는 것을 얼마나 자랑스러워했는지 잘 안다. 그가 그리울 것"이라며 "팬들은 그의 컨디션이 좋아지기를 기다렸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우리 팀에 어떤 것이 가장 좋은 결정인지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저스는 크로퍼드와 내년까지 약 4,34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이 돈은 그대로 지급해야만 한다.
앤드루 프리드먼 사장은 "크로포드는 가장 다이내믹한 선수 가운데 하나였다. 뛰어난 운동선수였고, 좋은 타격 기술과 뛰어난 수비력을 가진 선수였다"며 "(지명 할당이)태도에 관한 문제는 아니다. 그는 내가 본 선수 가운데에서도 가장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다"라고 얘기했다.
크로퍼드와 함께 보스턴에서 트레이드가 돼 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아드리안 곤살레스는 "좋은 동료였고, 가장 재미있는 친구였다"며 크로포드와 이별을 안타까워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생각도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지나…재활 등판서 164km 괴력, 엉망진창 불펜에 구세주 뜬다
2026-08-12
-
감격의 배지환, SD전 9번 2루수 선발 출전한다!…밀워키 이적 후 첫 선발→실력 뽐낼까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1R 특급유망주 사고 쳤다! 선수도 중계진도 당황…日 1064억 유령포크 첫SV 기념구 관중석 투척
2026-08-12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추천 콘텐츠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