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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안타 빈공' 미국 드림팀 출발은 삐끗…샌프란시스코에 1-5 완패

작성일: 2023.03.09 13:3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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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 ⓒ연합뉴스/USA TODAY Sports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 ⓒ연합뉴스/USA TODAY Sports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메이저리그 올스타가 즐비한 미국 WBC 대표팀이 첫 실전에서 체면을 구겼다. 

미국은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WBC 공식 평가전에서 1-5로 완패했다.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의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미국 선발 라인업은 무키 베츠(우익수)-마이크 트라웃(중견수)-카일 슈와버(지명타자)-골드슈미트(1루수)-놀란 아레나도(3루수)-카일 터커(좌익수)-트레이 터너(유격수)-JT 리얼무토(포수)-제프 맥닐(2루수) 순서였다. 

1회 베츠(다저스)의 볼넷과 트라웃(에인절스)의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고도 득점하지 못했다. 

이어진 수비에서는 바로 실점했다. 무사 2, 3루에서 작 피더슨에게 땅볼 타점을 허용하고 윌머 플로레스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미국은 3회 2사 후 미치 해니거에게 2루타, 피더슨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고 또 실점해 점수가 0-3까지 벌어졌다. 

미국은 6회 선두타자 골드슈미트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으나 켄달 그레이브먼(화이트삭스)이 곧바로 다비드 빌라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면서 다시 1-4, 3점 차가 됐다. 7회에는 루이스 마토스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아 또 실점했다. 

드림팀으로 불리는 우승후보 미국이지만 첫 실전은 단 4안타에 그치고 말았다. 베츠(2루타)와 슈와버, 골드슈미트(홈런), 아레나도가 안타 하나씩을 기록했다.

투수는 선발 마일스 마이콜라스(세인트루이스)를 시작으로 에반 게이츠(샌프란시스코 마이너), 라이언 프레슬리(휴스턴), 아담 오타비노(메츠), 그레이브먼, 제이슨 애덤(탬파베이), 데이비드 베드나(피츠버그)이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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