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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황당 주루사에 日언론도 집중 조명, 도쿄 올림픽 껌 사건도 소환

작성일: 2023.03.09 16:10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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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루타를 치고도 치명적인 주루사를 범한 강백호 ⓒ연합뉴스
▲ 2루타를 치고도 치명적인 주루사를 범한 강백호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강백호가 어처구니없는 주루사를 저질렀다. 일본 언론도 강백호의 실수를 집중 조명했다.

강백호는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조별리그 B조 호주전에서 7회 대타로 출전했다.

강백호는 상대 투수 워웍 서폴드에게 장타를 날렸다. 2루로 전력질주한 뒤 더그아웃을 향해 세리머니를 펼쳤다.

그런데 호주 2루수 로비 글렌디닝이 강백호에게 글러브를 가져다 댔고, 태그아웃이 선언됐다. 강백호의 발이 떨어진 탓이다.

이 모습을 본 일본 매체 ‘더 다이제스트’는 ‘한국에서 천재타자로 불리는 강백호가 안타를 친 뒤 필사적으로 주루를 펼쳤다. 그러나 베이스에서 발이 떨어져서 아웃 당했다’고 전했다.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 때 껌을 씹던 모습도 재조명했다. 강백호는 도미니카 공화국과 3·4위 결정전 당시 더그아웃에서 껌을 씹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혀 뭇매를 맞았다.

매체는 ‘껌 씹는 모습으로 비판을 받았던 강백호는 반성의 태도를 보였다. 그런 일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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