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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과 재활에도 의연…JJJ 트리오 맏형 "하루하루 좋아지길 바란다"

작성일: 2023.03.11 20:30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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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중인 KIA 타이거즈 투수 장현식. ⓒ인천국제공항, 박정현 기자
▲ 인터뷰 중인 KIA 타이거즈 투수 장현식. ⓒ인천국제공항, 박정현 기자
▲ KIA 투수 장현식의 힘찬 투구 장면. ⓒKIA 타이거즈
▲ KIA 투수 장현식의 힘찬 투구 장면.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하루하루 좋아지길 바란다.”

KIA 타이거즈 불펜의 핵심 ‘JJJ 트리오’ 맏형 장현식(28)이 재활 기간 자신의 속마음을 밝혔다.

장현식은 후배 전상현(27), 정해영(22)과 함께 팀의 필승조를 맡고 있다. KIA로 이적한 2번째 시즌인 2021년 34홀드로 홀드왕에 오르며 불펜 투수로 전성기를 맞이했다. 지난해는 19홀드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장현식은 지난 시즌 잦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시즌이 끝난 뒤에는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술 및 골극 정리술을 받았다. 재활 기간은 3~4개월을 예상하고 있고, 스프링캠프 기간 몸 상태를 완벽하게 만드는데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

KIA도 장현식을 향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재활군으로 보내지 않고,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해 따뜻한 곳에서 최대한 원활하게 재활할 수 있게 배려하고 있다.

장현식도 구단과 김종국 KIA 감독 배려에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9일 스프링캠프에서 귀국한 뒤 취재진을 만나 “정말 따뜻하다. (오키나와에는) 처음 가봤는데, 운동하기 좋았다. 중간 과정에서 부상도 덜할 것 같았다”며 “일본 따뜻한 곳까지 보내주셨으니 정말 감사했고, 시간을 아깝지 않게 사용했다”고 얘기했다.

재활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금은 공을 세게 던질 수 있는 단계까지 왔다. 완벽하게 마무리하기 위한 몇 가지 조절을 남겨두고 있다. “강하게 던질 수 있는 그 정도 단계까지 온 것 같다. 아직 좀 남은 것이 있어 마무리 잘하고 돌아와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장현식은 수술이 처음이다. 비교적 간단한 뼛조각 제거 수술이라도 선수에게는 어느 정도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장현식은 이전부터 미리 계획하고 있었고, 마음의 준비가 돼 있었기에 곧바로 재활에 매진할 수 있었다고 했다. “(수술은) 이전부터 계획하고 있어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었다. 재활에 얼마만큼 시간과 정성을 쏟느냐에 따라 복귀 시기가 달라질 것 같다. 그 점을 중점적으로 생각하며 재활에 임했다”고 말했다.

정확한 복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장현식은 하루빨리 마운드에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라며 복귀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나타냈다. “(복귀 시점은) 잘 모르겠다. 하루하루 좋아지길 바라고 있다. 팔이 빠르게 (투구에) 적응한다면, 빨리 복귀한다는 생각이다”며 “통증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계획적으로 (재활을) 한다면, 그때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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