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스포츠타임] ‘무실점 승리해야 하는데’...이겨도 찝찝한 한국, 8강 진출 희박한 가능성 남았다

작성일: 2023.03.12 18:50 최민우 기자, 김한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WBC 한국 대표팀 선수단이 12일 체코전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WBC 한국 대표팀 선수단이 12일 체코전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김한림 영상기자] 이기고도 찝찝함을 떨쳐내지 못했습니다.

한국은 12일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B조 체코와 경기에서 7-3으로 이겼습니다. 삼진 8개를 잡아낸 선발 박세웅의 호투와 멀티홈런을 친 김하성의 활약을 앞세워 첫 승을 수확했습니다.

승리했지만 마냥 웃을 수 없는 처지입니다. 최소실점으로 승리해야 했는데, 선발 박세웅의 뒤를 이어 받은 불펜진이 체코에 3점을 내주며 고전했습니다.

이강철 감독 : (박세웅은) 선발로서 자기 책임감을 갖고 잘 이끌어갔다. 우리가 리드를 갖고 승리할 수 있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최다 이닝, 최소 실점으로 방향을 잡고 갔는데, 마지막 3실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1라운드 탈락 위기에 놓인 한국은 자력으로 8강 진출이 불가능합니다. 13일 호주와 체코전 결과에 한국의 운명도 걸려있지만, 중국전을 반드시 잡아야 경우의 수를 따질 수 있습니다.

이강철 감독 : (중국이) 예전보다 훨씬 발전됐다. 기량이 발전한 걸 알고 있다. 좋은 투수가 많고 타선도 나쁘지 않다. 우리가 이겨야 하는 경기라 모든 걸 쏟아 부어서 이기도록 하겠다.

김하성 : 호주전에서도 최선을 다했다. 일단 기다려봐야 한다. 중국도 많이 발전했다. 경기가 남아 있다. 진건 어쩔 수 없고 최선을 다하겠다.

불가능에 가까운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야 하는 상황. 벼랑 끝에 놓인 한국이 기사회생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