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베이징 金 '황금 세대' 퇴장…대표팀 '세대교체' 시동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임창만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3연속 조별 라운드에서 탈락한 한국 야구 대표팀.
사실상 '마지막 대표팀 무대'로 예상됐던 김현수(35·LG)와 김광현(35·SSG)이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의 영광이 저물었다. 2009년 WBC,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5년 프리미어12 에서도 영광을 함께 했던 이들이다.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강철호. 김광현은 SNS를 통해 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국가대표 김광현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대한민국 야구를 위해 뛴 나에게 자부심을 느낀다"는 글을 올렸다.
이번 WBC 대회를 통해 마운드 세대교체를 꿈꿨던 한국. 하지만 이의리·구창모·김윤식 등 좌완 영건들이 잇따라 무너지면서 모든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하지만 WBC를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등 주요 국제 대회들이 몰려있어 '에이스 찾기'는 시급한 과제로 남게 됐다.
'타선의 핵' 김현수도 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지난 13일 "저는 이제 끝났다. 코리아 유니폼을 입는 것은 마지막이다"라고 하면서 "젊은 선수들이 잘할 거라 생각한다. 내려올 때가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김현수가 빠지는 중심타선엔 김하성을 중심으로 이정후, 강백호 등이 버티고 있다.
특히 이정후는 이번 WBC 대회 4경기에서 타율 0.429, 5타점과 4득점을 올리면서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보였다.
'비탄'에 빠져 있을 시간이 없는 야구 대표팀.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APBC가 있고, 내년 프리미어12 개최가 유력해 국제 대회는 꾸준히 이어진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