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외 덤덤한 나폴리 단장 "김민재 재계약? 여름에 지켜보면 알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나폴리 단장이 핵심 선수 재계약을 말했다. 계약 기간이 있기에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김민재 재계약도 특별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16일(한국시간) 나폴리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단장 말을 옮겼다. 지운톨리 단장은 "김민재, 빅터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재계약이 진행되고 있냐고? 그들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는 서두르지 않는다. 여름이 되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에 입단했다. 프랑스 리그앙 등 꽤 많은 팀이 러브콜을 보냈지만 가장 적극적인 팀은 나폴리였다. 페네르바체에 바이아웃을 지불하고 김민재 영입에 성공했다.
나폴리는 칼리두 쿨리발리 대체 선수로 김민재를 데려왔고, 등 번호 3번에 3+2년 계약을 체결했다. 해외 클럽에만 적용되는 바이아웃 4500만 유로(약 600억 원)를 포함했다. 올해 7월 1일부터 15일까지 한시적으로 발동되는 금액이다.
나폴리의 판단은 옳았다. 김민재는 데뷔 시즌에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데뷔전부터 현재까지 기복없이 점점 성장하고 있다. 나폴리 후방 빌드업에 중심이며 핵심 중에 핵심으로 자리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를 넘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존재감을 보였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월드클래스 재능"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압도적인 활약에 굵직한 팀이 김민재를 지켜보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해 10월부터 나폴리에 스카우트를 파견했고,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됐다.
유럽 상위권 팀 구단 입장에서 4500만 유로는 큰 돈이 아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나폴리는 김민재와 재계약 협상을 통해 바이아웃 삭제 혹은 상향, 주급 인상을 하려고 한다. 지운톨리 단장의 "서두르지 않는다"는 말과 대조적이다.
김민재 측도 재계약보다 시즌에 집중한다. 나폴리는 2022-23시즌 33년 만에 우승 트로피에 근접했고 챔피언스리그도 8강에 진출했다. 후반기 일정이 모두 끝나면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