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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700억, PL 이적불가…홀란드 바이아웃 공개

작성일: 2023.03.17 05:4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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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란드 ⓒ연합뉴스/EPA
▲ 홀란드 ⓒ연합뉴스/EPA
▲ 홀란드 ⓒ연합뉴스/EPA
▲ 홀란드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엘링 홀란드(22, 맨체스터 시티) 바이아웃의 세부적인 사항이 공개됐다. 내년에 발동될 예정이며 프리미어리그 팀 이적은 불가능하다. 해외 팀에만 바이아웃이 발동된다.

17일(한국시간)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홀란드는 2024년에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수 있다. 이적료 2억 유로(약 2779억 원)를 맨체스터 시티에 지불한다면, 구단간 협상 없이 선수 개인 협상에 들어갈 수 있다.

조건은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등 프리미어리그 우승, 4위권 경쟁 팀은 2억 유로를 내도 영입할 수 없다. 홀란드 계약서에 기재된 바이아웃 2억 유로는 프리미어리그 팀이 아닌 해외 팀에 유효하다.

2024년 여름이 된다면, 레알 마드리드에 모든 시선이 쏠릴 전망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카림 벤제마 대체 선수로 홀란드를 원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팀이라 2억 유로를 지불한다면 곧바로 개인 협상에 들어간다. 실제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와 1년 연장 계약에 합의해 2024년까지 벤제마 체제로 이어갈 생각이다.

홀란드는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지만 압도적인 괴물 스트라이커 본능을 보였다. 오스트리아, 독일 무대에서 특별한 적응기가 필요 없었던 경기력을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뽐냈다. 천부적인 득점력으로 벌써 프리미어리그 26경기 28골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마찬가지다. 라이프치히와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홀로 5골을 뽑아내면서 괴물 공격수 본능을 입증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총 10골로 모하메드 살라를 넘고 선두에 올랐다.

홀란드는 이미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최소 경기 20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30골을 기록하면서 킬리앙 음바페의 최연소 30골 기록을 116일이나 당겼다. 25경기 만에 30골을 기록하며 뤼트 판 니스텔로이의 최소 경기 30골 기록까지 넘었다.

맨체스터 시티 역대 기록도 갈아 치웠다. 라이프치히전 5골로 시즌 39골을 달성하면서, 94시즌 만에 토미 존슨의 한 시즌 최다골(1928-29시즌, 38골)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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