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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문소리 '선거 여왕' 만든다…'퀸메이커' 4월 14일 공개[공식]

작성일: 2023.03.17 12:19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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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 티저 포스터. 제공| 넷플릭스
▲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 티저 포스터.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김희애, 문소리 주연의 '퀸메이커'가 베일을 벗었다.

17일 넷플릭스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극본 문지영, 연출 오진석)의 공개일을 4월 14일로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김희애와 문소리의 첫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김희애)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경숙(문소리)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포스터는 차분하고 단단한 느낌의 황도희와 강렬하고 도전적인 눈빛을 지닌 오경숙의 대조되는 분위기가 담겨 눈길을 모은다.

▲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 예고편. 제공| 넷플릭스
▲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 예고편. 제공| 넷플릭스

예고편에는 황도희와 오경숙이 서울 시장 선거를 위해 손을 잡는 모습이 담겼다. 극적인 순간을 만들어내는 본능적인 감각과 필터링 없는 돌직구까지 오경숙의 스타성을 알아본 황도희는 선거라는 쇼, 비즈니스에 능한 후보들 사이에서 오경숙을 '퀸'으로 만들기 위해 캠프 총괄본부장으로서 현장을 진두지휘한다.

"대중은 퍼포먼스에 약한 족속"이라고 말하는 또 다른 서울 시장 후보 백재민(류수영)과 한때 아꼈던 황도희를 향해 장총을 겨냥하는 은성그룹의 회장 손영심(서이숙) 그리고 선거판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다양한 인물들이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퀸메이커'는 문지영 작가가 2018년부터 기획한 작품으로 선거판의 '여왕'을 만들기 위해 정치에 뛰어든 황도희와 '퀸'이 되어가는 오경숙에게 초점을 맞춘다.

오진석 PD는 "정치물에 전혀 관심이 없는 분들도,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각 캐릭터의 스타일과 연기를 보는 것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보고자 했다"고 밝혔다.

'퀸메이커'는 4월 1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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