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기원 결혼식. 출처| 이의정 인스타그램
▲ 윤기원 결혼식. 출처| 이의정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윤기원이 재혼했다.

윤기원은 지난 11일 서울 모처에서 11살 연하 모델학과 교수 이주현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씨는 모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윤기원과 마찬가지로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이 있고, 12세 아들을 키우고 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한 차례 이씨를 직접 공개한 윤기원은 마침내 재혼에 골인했다.

결혼식에서는 윤기원이 직접 신부를 위한 축가를 불렀다. 이의정은 윤기원이 축가를 부르는 영상을 공개하고 "음반 발매 대박나"라고 해 이후 이 곡이 음원으로 공개될 것임을 추측하게 만들었다.

윤기원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앞으로 혼자 살자는 마음이었는데 야금야금 생각이 바뀌었다"라고 했고, 아내는 "이혼하고 나서 더 이상의 사랑은 없을 줄 알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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