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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왔던 황희찬, 부상으로 3월 대표팀 합류 불발

작성일: 2023.03.19 11:03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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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 ⓒ곽혜미 기자
▲ 황희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황희찬이 부상으로 3월 A매치 2연전에 합류하지 않는다. 리즈 유나이티드전에 부상으로 3월 A매치에서도 뛰지 못하게 됐다. 최근에 부상에서 돌아와 득점을 했는데 아쉬운 일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은 울버햄튼 구단으로부터 황희찬 부상을 정식으로 통보 받았다. 이번 3월 A매치 소집 명단에서 황희찬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대체 선수 발탁은 없다"고 알렸다.

황희찬은 최근에 부상에서 돌아왔다. 지난 13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 교체로 투입됐다. 지난달 5일 리버풀과 홈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뒤에 대략 한 달 만에 복귀였다.

당시에 울버햄튼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가고 있었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후반 24분 다니엘 포덴세와 교체로 출전했고, 그라운드에 투입된지 1분 만에 상대 수비 실책을 이용해 골 맛을 봤다.

황희찬은 올시즌 컵 대회 포함 23경기에 출전했다. FA컵에서 리버풀에 1골을 넣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은 없었다. 리즈 유나이티드와 개막전에서 1도움이 유일한 공격 포인트였다.

지난해 2월 25일 아스널전에서 득점 뒤에 1년 1개월여만에 프리미어리그 득점이다. 정확하게 계산하면 382일 만에 득점이다. 긴 시간이었지만 햄스트링 부상 복귀 뒤에 올시즌 리그 마수걸이 골까지 1분이면 충분했다.

하지만 또 부상에 고개를 떨궜다.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훌렌 로테테기 감독은 "불행하게도 황희찬이 다쳤다. 리즈전에 뛰지 못하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부상 복귀전에서 돌아와 득점한 뒤에 회복에 다시 전념해야 한다. 득점으로 컨디션을 올린 만큼, 3월 A매치에서도 클린스만 데뷔전에 큰 힘이 될 거로 보였지만 6월 A매치를 기대해야 했다. 완벽하게 회복한 뒤에 울버햄튼과 대표팀에서 뛰게될 '황소' 황희찬을 기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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