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좀 다물어라” 토트넘 신입, 날 선 비판에 ‘발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혹평에 직접 반격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페드로 포로(23)가 팀 셔우드(54)의 비판에 일침을 놨다”라고 보도했다.
포로는 지난겨울 이적시장 스포르팅 CP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다소 답답했던 토트넘 측면 공격을 해결할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약 635억 원)였다.
하지만 포로는 토트넘 초반 경기에서 헤맸다. 아직 동료들과 호흡이 맞지 않는 듯했다. 공격과 수비 모두 애매했다. 기존 자원인 에메르송 로얄(24)에 주전 자리를 내주기에 이르렀다.
높은 몸값에 비해 형편없었다는 평가가 따랐다. 셔우드 토트넘 전 감독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나쁜 수준”이라며 “포로의 수비 위치는 역겨운 수준이다. 수비하고 싶지 않은 선수인 듯하다”라고 혹평을 놨다.
날 선 비판에도 주눅 들지 않았다. 포로는 “잉글랜드 무대는 처음이다. 단 한 번도 경기를 뛰어본 적도 없다”라고 말하더니 “첫 경기에서 5골을 넣고 70번의 태클을 기록하길 바라나. 누구나 경기력이 좋지 않을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포로는 “이런 말을 들어도 내겐 큰 차이가 없다. 나는 그를 모른다. 무슨 말을 했는지도 정확히 모른다. 나쁜 얘기였다는 것만 안다. 아마 그가 입을 다물어야 할 유일한 사람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의 폭탄 발언에는 말을 아꼈다. 사우스햄튼전이 끝난 뒤 콘테 감독은 “토트넘에는 이기적인 선수가 많다. 압박 없이 경기를 뛰는 데 익숙해졌다”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포로는 손흥민(30)의 패스를 받아 토트넘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다.
감독의 발언에 포로는 “그의 의견이다. 난 관여하지 않겠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라며 “챔피언스리그와 FA컵에서 떨어진 건 사실이다. 원하는 결과가 아니었다. 하지만 나와 토트넘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절대적인 자신감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